걱정하던 리액트 심화 팀프로젝트가 끝났다.
우리팀은 카카오 Map API를 이용한 여행지 정보 공유 사이트를 만들었다.
심화 주차 공부가 완벽히 진행되지 못했기에,
분담하는 역할 중에 지난 주차와 이어지고 조금 더 플러스되는 로그인 & 회원가입 & 유저 정보 수정을 맡았다.
API를 만져보는 작업을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지만,
결과적으로 완성된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기한 내 어떻게든 내가 끝낼 수 있을 것 같은 역할을 선택했다.
선택은 후회하지 않았고, 결과도 만족했다!
조원분들께서 짜신 코드를 보고 공부도 하고, 또 어려운 것들을 나누며 이해해가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.
또한, 처음으로 프로젝트 발표를 맡게되어 다른때보다 더 코드를 이해하려 노력했고,
코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하나하나 풀어서라도 읽고 또 읽었다.
나름 만족스럽기도 했지만, 또 반성하게 됐던 부분은 꼭 발표를 맡아서가 아니라 계속 이렇게 해왔어야 되는데 그러질 못했다는 거였다.
사실 그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, 핑계라는 걸 모르지 않기에 속상하기도 했다.
조금 늦게 깨달은 것 같아 불안함도 있지만, 그래도 더 늦지않게 실천하려고 한다!! (제발!!!!!!!!)